-펜타비전의 뮤지션이 직접 제작한, 음악 게임의 본질에 한발 더 다가간 차기작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전통과 혁신의 공존을 추구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은 PSP®의 차기 음악게임인 DJMAX Portable 3 (이하 DMP3)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으로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통해서 전통과 혁신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개발진의 포부가 담겨있다.

  ‘디제이맥스 포터블 3’ 트레일러 영상 WMV

  프로듀서 및 게임 디자이너 류휘만(CROOVE), 디렉터 백승철(Bexter), 사운드 디렉터 함경민(Planetboom)등 펜타비전의 유명 작곡가들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한 DMP3는 시리즈 최초의 ‘음악가가 직접 만든 음악게임’으로, 정식 넘버링 타이틀에 걸맞는 역대 최고의 사운드 퀄리티를 바탕으로 음악게임 명가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제이맥스 포터블3’는 올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

 

  Teaser Web URL : http://www.djmax.co.kr/portab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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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PENTAVISION Entertainment Inc.

"DJMAX", "DJMAX PORTABLE 3" is a trademark of PENTAVISION Corp.


 

-출처 : 루리웹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의 차기작 소식이 발표되었네요ㅎㅎ

이번엔 또 어떤 주옥같은 명곡들과 BGA로 팬들에게 기쁨을 줄지 정말 기대되요.

영상 마지막에 보면 10키 모드에 대한 암시주고있는 것도 같은데.. 10키가 나온다면 정말 ㅎㄷㄷ

여하튼 '디제이맥스 포터블2' 뒤에 2편의 후속작을 두고 드디어 '3'의 숫자를 달고 나온 '디제이맥스 포터블3' 이기에 더욱 기대를 해봅니다.



자신있는 자만 덤벼라! 디제이맥스 10키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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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A Chinese Ghost Story: The Tsui Hark Animation,1997)

감독 : 진준문

출연 : 원영의(소천목소리), 황육민(아영목소리), 서극(금견목소리),

         갈민휘(십방목소리), 진소춘(흑산요괴목소리), 양채니(소접목소리)

개봉: 1998년 1월1일

홍콩/애니메이션/84분




어렸을 때 TV에서 띄엄띄엄 봤는데 오늘 몇년만에 제대로 한번 감상했네요
항상 일본 애니만 보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중국(홍콩?) 애니를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어리버리한 매력의 주인공 '아영'


우정과 의리의 싸나이~ 붉은 수염 도사


여주인공이자 귀신인 '소천'



처음에는 아영의 정기를 흡수해서 어머니요괴에게 바치려고 하지만..



어찌어찌하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



환생문에 빨려들어가 어려져버린 아영과 소천




환생엔 실패했지만 재회에 성공한 해피엔딩~





10년이 넘은 애니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수려한 영상미,

천녀유혼의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감동을 한층 더 배가시켜주는 사운드

 
어렸을 때의 추억을 살려서 오랜만에 천녀유혼 한번 보시지 않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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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앨범 : Harmonia
곡명 : 04 風と羅針盤 (바람과 나침반) 
작사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작곡: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편곡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보컬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코러스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오늘 소개할 곡은...

이런, 또 시카타 아키코 누님의 곡이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새로운(?) 느낌의 곡을 가지고 나왔으니 걱정하지 마시길ㅋㅋ

바람과 나침반이라는 곡은 아키코 누님의 3번째 메이저 앨범 Harmonia 에 수록된 곡이다.

동인음악에서 시작하신 아키코 누님은 메이저 앨범을 발표하면서 수많은 팬들의 찬반논란이 있었지만

이 세번째 메이저 앨범의 퀄리티는 몇몇 비평가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어찌됐든 여기는 앨범소개가 아닌 곡을 소개하는 자리이므로 곡에 대한 설명을 좀더 해보겠다.



시카타 아키코 님의 음악을 좀 들어본 분이라면 엄청나게 다양한 국적의 언어들이 가사에 출현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곡에서는 '독일어'를 일부 사용하셨다고 한거 같다.

 

재생버튼을 누르면 처음 드는 생각은 '상큼함(?)'인것 같다.

음.. 나 같은 경우는 일단 위에 나와있는 앨범자켓같은 초원을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같다.

이제까지의 아키코 누님의 곡들이 대부분 괭이갈매기 곡들처럼 괴랄(?)하거나 고요한 곡들이었다면

이번 '바람과 나침반'은 마치 댄스곡과도 같은 경쾌한 비트에 새로운 느낌의 신비감이 휘감는 듯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2:19 부터 2:45 부분이다.

특히 마지막에 스스메 스스메~ 를 계속 외치는 부분이 너무 인상깊다.

뒤이어 나오는 부분역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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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앨범 : Last Exile OST 1
곡명 : Over the Sky
작사 : 黑石ひとみ(Kuroishi Hitomi)
작곡:黑石ひとみ(Kuroishi Hitomi)
편곡 : 黑石ひとみ(Kuroishi Hitomi)
보컬 : 黑石ひとみ(Kuroishi Hitomi)




오늘 소개할 곡은 TV Series 라스트 엑자일 (Last Exile, 2003) 의 엔딩테마곡 Over the Sky 라는 곡이다.

우선 본 애니메이션을 보진 않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두고 싶다.

라스트 엑자일은 명작으로 꼽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아직까지 미처 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곡에대한 철저한 리뷰가 아닌 테마로 묶어 소개하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그냥 진행하도록 한다.ㅋ




내가 이곡을 접하게 된건 아주 우연한 계기이지만 검색해보니 상당히 유명한 곡 같다.

엔딩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라스트 엑자일의 수려한 영상미 중에서도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재생버튼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코러스는 이곡의 모든것을 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트로 부분이 내가 이 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あなたが 空を 行くならわたしは 翼に なりたい
당신이 하늘을 날아간다면 나는 날개가 되고 싶어...



작품을 접한게 아니기 때문에 가사에 대해 해석을 부여하는 것은 경솔한 짓인 것 같다.

다만 왠진 모르겠지만 이 노랫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상투적이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말 같다.












이전의 두 포스팅과는 달리 약간 차분하고 조용한 곡을 선정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을 찾아내어 그중에서도 좋은 곡만 추려내어 여러분께 전달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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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분위기의 음악

이 포스팅은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
1. うみねこのなく頃に(괭이갈매기 울 적에) TV Series OP Theme - 片翼の鳥 (편익의 새)













곡 정보
앨범 : うみねこのなく頃に テ-マソング
곡명 : うみねこのなく頃に
작사 : みとせのりこ & 波乃渉
작곡: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편곡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보컬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코러스 : 志方あきこ (시카타 아키코)



오늘 소개할 곡은 pc판 사운드노벨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 의 오프닝 곡인 '괭이갈매기 울 적에'라는 곡이다.

이 곡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노래이면서

동시에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카타 아키코 누님께서 작업하신 곡이다.


시카타 아키코 님은 '환상음악'으로 유명하신 분이며 동인에서 시작, 게임ost중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고, 거기에 3개의 메이저앨범까지 발표하신 분이다.








Il vento diviene bufera Infuriano i marosi
Il mare chiama mugghiando la Maga che ha vissuto mille anni

바람은 폭풍을 부르고 파도는 격렬함을 더하고
바다의 울부짖음은 천년의 마녀를 불러 깨운다

Ho tanto atteso questo giorno! Ho tanto temuto questo giorno! Il destino, chi festeggera
이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날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운명은 누구를 축복하는 것인가

Oh Maga! Oh Maga! Che cosa mi annuncerai?
마녀여, 마녀여! 그대는 무엇을 고하는 것인가



오늘도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곡을 선곡해보았다.
곡의 분위기라든지는 전에 소개했던 편익의 새라는 곡과 매우 흡사하므로 다른 설명은 안하겠다.
역시 작품의 성격과 조금의 네타를 품고있는 라틴어이탈리아어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실 나온 순서는 게임이 먼저이므로 이 곡이 훨씬 이르게 발표된 곡이긴 하다ㅋ
하지만 원래 사람들이 사운드 노벨이라는 장르를 많이 기피하기 때문에
(사운드노벨에 대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애니화가 결정되고 티비 방영까지 되어야 대중성을 띌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시가타 아키코 님의 곡이라고 해도 덜 알려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포스팅할 곡들 중에서는 시가타 아키코 님의 비정규&정규 공식앨범에 담긴 곡들을 소개할 수도 있다.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곡들을 선정하여 시가타 아키코 님을 알리는 것이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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