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요일에 바이올린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사람들끼리 소규모로 조직한 거라서 첼로도 비올라도 없는 반쪽짜리 연주회지만...

초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같이 맞춰볼 시간도 별로 없었지만...

떳떳히 장소를 마련하지도 못하고 파주 군부대에 위문공연 형식으로 간거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첫 바이올린 공연이자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 됬어요. 

아쉬운것도 많았지만 뿌듯함도 많았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좀 더 떳떳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ㅎㅎ

스스로에게 홧팅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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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히랑이[다테 마사무네]로 시작했습니다

-엘리온이[길버트 나이트 레이]로 받아왔습니다

-정이코[범블비]로 받아왔습니다

-다시 엘리온[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받아왔습니다

-아뮤스[마비노기 최애캐]로 받아왔습니다

- 김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먄!먄!모르게 따고! 랜덤!돌려!(자케로 할게요ㅋ)]로 받아왔습니다(ㅋx10)

-키작은 악마R화랑[꽃퍼스]로 받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SD가 [장미]로 받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셀리카[자커]로 받아왔어여...ㅋ.ㅋ.....

-미치요가[마카]로 받았습니다^ 0 ^

-라쑤가 [자캐]로 받았슴당

-딤뉴가[라이도우]로 받왔습니다

-먼지가[히구라시]로 받아왔습니다 (이거로 받아온 이유모름)

-뽀가[☆★사토시온★☆]으로 ㅂ잗아왔슺니다!!!

-푸루사가[자캐]로 받아왔어용!!

-희마가[전바라]로 받아왔습니다

-주 연우가[자캐]로 받아왔습니당!!

-얄로둡두비갸[샤이니]로 반다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우둡두깅언니한테[그랜드체이스]로 받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령에게서[은혼]으로 받아왔당!!ㅎㅎㅎㅎㅎㅎ

-소리짱에게[긴토키]로 받아왔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루미언니한테[은혼]으로 납치해왔읍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도, 썬냥언니한테[시즈이자]로 넘겨받았음

-쏘쏘향한테[시즈이자미카]로 떠넘겨졌습니다 아오ㅠㅠㅠ나보고 어쩌라고ㅠㅠ

-코모리님께[미-쨩]으로 데려와 버렸습니다/이잌ㅋㅋㅋㅋㅋㅋ

-'에막코이 리영' 에게[팝픈뮤직]으로 분양해봤습니다ㅋㅋㅋㅋ나 이거 어제 처음알았는데ㅋㅋㅋ

-'가면 무도회' 에게[180의 우월한 키]로 받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군'님께[J군]으로 받아왔습니다^,^(....어째서)

-'휸도'님께[장미향]으로 받아왔습니다.  .......이해불가

-'우바'님께 [꿈]으로 받아왔습니다(응?!)

-'하얀 용'오빠에게[시험]으로 받아왔습니다..../먼산

-'유 은월'에게 [가히리]로 받아왔습니다.../하하하하하..

-'히사'에게[부코]로 받아 왔습니다../므ㅏ?

-'Alston상어'에게[부코]로 받아왔습니다..../0ㅅ0;;

-'문네'에게 [코스프레]로 떠넘겨졌습니다.../뭐,,뮈지..--_-?

-'키리샤'에게[시계토끼]로 받았어요..../이거 근데 뭐하는거야? 이렇게하는거 맞아??0 - 0

-'VP혜란'한테[앨리스]로 받았어요.../한숨

-'푸른달'에게 [돈]으로 받아왔어요.../달아....나만 뭔가 묘해<

-'유니몬'에게 [유니몬]으로 받아왔어요../....아하하...

'유예니'언니에게[샤이니]로 받아왔지요 / 아하 오늘 두번이나 하는구낭ㅋㅋㅋㅋㅋㅋㅋㅋ

-'례니'님께 [백란쇼]로 받아왔습니다!

:'유메'언니한테[백란쇼]로 거의 삥뜯듯이 가져왔습니다- 

-'슈이치로'형님께 [슈이치로]로 폭탄받듯이 받아왔습니다.

:몰라....[히바리 쿄야]로 받았어....어헝헝

:'초코맛 비비빅'에게 알렌으로....ㅎㅎ

:츠라비언니에게 흑집사로★

:비비에게[흑집사]로 받아왔습니다!!

:키큰꼬마에게서 흑집사로 Get♥

:토모에게 [벨페고르]로 귀찮음을 이겨내고 받아왔습니다☆

-네짱언니에게 [아로시엘]로 받았다...랄까요...//후후

-말히에게 [말히]로 받았슴돠!!....//어쩌라능...........

-사엘르(요녀석)에게 [사엘르]로 받아왔심더ㅋㅋㅋ주제가 뭐 이래!!ㅋㅋㅋ 

- 월하님에게 [보컬로이드]로 받아왔습니다 ㅇ<-<!

- 사사에게 [잉여]로 받아왔습니다. 죽어라 김샤샤

 -네코에게 [누나]로 받아왔습니다. 네코양 제대로 말 해줘야지 ㅋ

-  월이님에게 [월쨩]으로 받아왔어요. 이거  뭔지 하고(..)
-쿼티님께 [bl]로 받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타를 바랐지만....
-나유키님께 [바이올린]으로 받아왔습니다. 탁월한 키워드 선택 같네요ㅎㅎ



1.[바이올린]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

이젠 정말 소중한 존재가 된 거 같네요

누구처럼 옷을 입혀주거나 하진 않지만(;; 어이..)ㅋㅋ

중학교때부터 바이올린의 그 고음이 너무 좋았고

사운드 호라이즌을 알게 되고나서부터

바이올린을 직접 켜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업때문에 악기를 배우지 못하고 기다리기만 한게 어연 4~5년이네요


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2. [바이올린]의 명장면은?

아니 영화나 애니도 아닌데 명장면이라늬ㅋㅋ

명곡으로 바꿔서 답해볼까요?

저에게 바이올린 명곡을 묻는다면

사라사테가 작곡한 지고이네르바이젠이라고

바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절한 인트로부분은 익숙하고

광적인 빠르기의 마지막부분은 탁월합니다.



3. 내가 [바이올린]을 알게 되었을 때는?

중학교 때 급 맘에 들게 됬습니다.

아무래도 사운드 호라이즌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레인의 세계'라는 곡의 간주가 정말 좋았답니다.



4.[바이올린]로 인한 손해는?

아직은 없습니다.

넘쳐나는 시간을 그나마 건전하게 사용하는

훌륭한 사용법이죠.



5. 자, 문답이 끝났습니다. 현재 심정은??

오랜만에 건전한(?) 바통을 받은 것 같습니다.

6.독수리 타법을 끝내시고 다음 받을 4~10명을 선정해 주세요[주제[]안에 써서]


Arc.[로리](ㅋㅋ 흐흐흐..) 복귀축하드리며 적절한 키워드하나 던져욬

이외에도 [로리]로 가져가고 싶은분은 아무나 다 가져가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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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곡은 바이올린 곡은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입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너무나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이 곡은 일본의 동방프로젝트라는 탄막슈팅게임과 관련이 있답니다.








동방프로젝트가 정확한 게임 이름은 아니구요, 동방*** 하는 식으로 여러편의 시리즈가 있답니다.

유명한 라이덴이나 1945등의 탄막슈팅게임과 다르게 주인공들과 적들이 모두 미소녀들이라는 게 특징이랍니다.

게임의 퀄리티는 별개로 치더라도 수준급의 bgm들로도 유명한데요,

이 bgm들은 여러 서클들을 통해서 수없이 어레인지되고 재생산되었답니다.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에 나오는 치르노라는 캐릭터는 동방프로젝트 중에 동방홍마향이라는 시리즈에서 2면 보스로 등장한다고 해요.

게임의 치르노의 테마송 '말괄량이 연랑' 을 어레인지한 곡중에 하나가 이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인 것이지요.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PV



먼저 이 영상을 한번 볼까요?

바이올린 곡이 아닌 원 보컬곡의 PV입니다.

치르노는 게임에서 바보 얼음요정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치르노가 선생님이 되서 수학을 가르친다는 '산수교실'이라는 설정 자체가 아이러니한 것이지요.

귀엽고 바보스러운 치르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네요.



1. 피아노 & 바이올린 MIDI 연주



시작은 이걸로 해볼까요?

치르노의 퍼펙트 바이올린의 악보를 컴퓨터로 연주시켰네요.

피아노는 모르겠지만 전 바이올린 만큼은 컴퓨터 연주보다 사람연주가 1억배는 더 낫다는 의견입니다ㅋㅋ




2. TAM@TAMUSIC 연주



니코동에서 유명한 TAM 님의 연주영상입니다.

감상 포인트는 상큼한 치르노를 훌륭하게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실력!

약간은 중후(?)해지고 세련되진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입니다.






3. スクリームの人 연주




이분도 니코동에서 바이올린 연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분이지요.

スクリームの人 (스크림인간) 님은 영상을 올리실때 특유의 가면을 쓰고 있는 걸로도 유명하답니다.

감상포인트라고 하면 역시 방금전의 영상과는 달리 한층 높아지고 파워풀해진 소리!
(물론 전 연주는 TAM님이 훨씬 깔끔하게 잘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림인간님 일딴 왼손 엄지위치부터 어떻게 좀..;;)

뭐 박력으로 따진다면 이쪽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4. マキロン姫 연주



하루히에 나오는 교복 코스프레가 인상적인 분이네요.

이 분은 제가 잘 아는 분은 아니여서 잘 모르겠습니다.

PV에 나온 치르노의 대사부분을 바이올린 고음으로 (약간 시끄럽지만..) 처리한 게 포인트





5. teppeikun_violinさん 연주



이분도 처음 본 분인데요..

이분의 대단한점은 무반주로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을 소화하셨다는 점입니다.

바이올린은 반주가 없으면 엄청 힘든 악기중에 하나인데도 정말 잘 연주하셨네요.






자, 여러분은 어떤 연주가 가장 맘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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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Genre : Violin Trance
Music Composed by ReX
Music Visualized by D
BPM : 160
 

DJMAX 수록곡 중에서 '고백 꽃 늑대 ' 이라는 곡의 두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곡이다.
멜로디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같은 스토리를 상반된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오늘 소개해 볼 곡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PSP용 소프트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 에 수록된 곡인 고백, 꽃, 늑대 part2 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라는 아케이드용 게임에도 수록되있다고 한다.)

곡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재밌게도 장르가 '바이올린 트랜스' 라고 되어있다.
지난 포스팅 Heart of Witch 를 읽어보았다면, 그 곡의 장르는 '클래시컬 트랜스' 라고 되어있던것을 기억할 것이다.
저번 곡이 약간 피아노 소리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었다면 이번 곡은 바이올린이 주인공이 되는 곡이 되는 것이다.


이 곡은 사실 곡만 듣는다면 리듬게임에 쓰이리라고는 생각해내기 쉽지 않은 곡인 거 같다.
이 곡을 직접 여러번 플레이해보았지만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특성도 그렇고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때, '박자감'(또는 비트감)이 부족하다.
다시말해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않아서 건반리듬게임에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곡의 퀄리티는 그와 상관없이 훌륭하다.
인트로부분에 나오는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는 이 곡을 맨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나에게 전율을 가져다 준다.
바이올린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아슬아슬한 고음의 음색이 마음에 든다. 언젠간 꼭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다.

바이올린 이외에는 오케스트라 악기들과 코러스가 쓰였는데, 웅장한 느낌이 꼭 한편의 영화 트레일러 배경으로도 손색이 없을 거 같다.
실제로 보너스 시디에 '고백 꽃 늑대 pt2 classical ver.'이라는 곡이 있는데 바이올린 솔로 소리가 제거되어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영상미와 스토리에 대해..

BGA 역시 고백 꽃 늑대 시리즈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이 곡이 작곡된 배경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롭다.
독특한 그림과 영상미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디제이맥스 일러스터 D님이라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군대에 있을때 그린 그림을 가지고 작곡가 ReX님에게 곡을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부탁하셨고
그 이유로 탄생한 곡이 바로 고백 꽃 늑대 시리즈 이다.

다른 어떠한 게임, 애니 등등의 영상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체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스토리전개와 연출력이 압권이다.

스토리에 대해서도 굉장히 할 말이 많은데, 우선 특징적인 점은
두 편의 영상이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각각 소년과 소녀의 시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1편의 전개를 뒤엎어버리는 반전이 2편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나는 먼저 1편의 영상을 보라고 강권하고 싶다.




이어지는 스토리.. 고백 꽃 늑대 part 2




원(소녀) : 뭐라고요 할머니?!

              그 아이를 탑으로 보냈단 말이예요?

              탑의 늑대도 늑대지만....

              가는 길의 다른 늑대들을 어린애가 어떻게 감당하라고요?

              다 알면서 그 아이를 그런 곳으로 보내다니...


참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소년이 향했던 탑까지 가는 길에는 수많은 늑대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소녀는 자신을 위해 소년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길을 앞질러 탑까지 가는 길의 모든 늑대들을 직접 상대하여 처치한다.
그리고는 탑에 먼저 도달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소년의 꽃과 고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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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Genre : Classical Trance
Music Composed by ReX
Music Visualized by Tari, woodstock
BPM : 175

클래시컬한 느낌과 일렉트로닉을 퓨전해 만든 독특한 곡.

날카로운 바이올린 소리와 빠른 속도의 파아노 연주로 굉장한 속도감을 보여준다.









 

오늘 소개해 볼 곡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PSP용 소프트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 에 수록된 곡인 Heart Of Witch 이다.

사실 이 곡은 위의 곡 장르에서도 알 수 있듯이 Classical Trance 라서 바이올린 곡이 아니라,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리가 많이 들어간 트랜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곡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속도감이 아닐까 싶다.

리듬게임의 특성을 십분 살려야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리듬감이 살아있고

거기에 미칠듯한 속도의 피아노 건반소리와 날카로운 바이올린 소리는 디맥 유저로 하여금 희열과 광기마저 느끼게 한다.

PSP가 있다면 한번쯤 디맥 블랙스퀘어의 이 곡을 플레이해보면 감이 확 올것이다.

참고로 본인은... 겨우 게임오버 안당하고 4BMX를 클리어하는 수준이다.  ㅋㅋ



개인적으로 이렇게 퓨전 음악을 좋아하는데, 특히 바이올린 곡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에서는 '고백 꽃 늑대 part 2'라는 곡과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다.
(두 곡 모두 바이올린ㅋ등장)

재밌는 것은 이 두 곡의 작곡가가 ReX라는 분이라는 점이다.

ReX님은 디맥 작곡에 후반기부터 참가하셨고 많은 곡을 만들어내지는 않으셨다.

하지만 그 몇곡안되는 곡들 모두 완소곡이라서 이 분에 대한 내 존경심은 대단하다.ㅋ





곡의 bga인데 내가 이 곡을 좋아해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 이야기에서 많이 다뤘듯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그로테스크 하면서도 ('마녀'라든지, '고성'이라든지ㅋ) 고딕풍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곡의 분위기와 bga가 또다른 디제이맥스 명곡 'Oblivion'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많이 받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Heart of Witch를 더 좋아하지만.. ㅋㅋ
(기회가 되면 오블리비언도 바이올린쪽으로 포스팅할것이다.)






PS. 현재 내가 속한 매드 팀 Studieren에서 만들고 있는 합작 매드무비가 3월 말에 완성될 예정이다.

위에 소개한 Heart of Witch 의 bga를 모방한 '패러디식'매드가 될것이다.

(절대 웃기다고 패러디가 아니라, 효과와 배치등을 같게 만들면서 실력향상을 도모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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