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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왠 바다야? 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였군요...
무려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츠키지 시장
아침 일찍 일어나 밥도 스킵하고
수산시장의 활기 ? 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엔 수많은 스시가게가 있군요.
다이와 스시
이곳 상당히 유명한지 사람들이 유독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친구의 추천에 의해 여기서 밥을 먹기로 해써요.
후덕하게(?) 생긴 아저씨ㅎㅎ
스시 가격이 왜이래? ㅠㅜ 이건 미친짓이야..
결국
3500엔짜리 세트로 먹기로 했어요ㅠㅠ
한끼에 5만원 ㅇㅅㅇ;; 저같은 서민한테는 크리티컬 히트
대충 이런느낌의 스시가 하나씩 계속 나옵니다.
근데
달랑 9개밖에 안준다니ㅠㅠㅠㅠ 맛은 있었지만 아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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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의_육교.jpg
위엄있게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일방통행(?)이라는 거ㅋㅋ
거대한
미츠코시 백화점 ..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이상 씨의 '날개'라는 작품 마지막에 나오는 군요.ㅋㅋ
'날개야 다시한번 날아보자꾸나'
꼭대기의
시계로 유명한 와코 백화점이 바로 맞은편에 있네요
바쁜 일정속에 잠시의 여유
도토루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의 여유~ㅋㅋ
나는야
차가운 도시 남자
긴자 에는 정말 많은
쇼룸 이 있답니다.
쇼핑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최신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로는 딱이지요.
저의 눈을 한번에 끈 것은
야마하 쇼룸
어헣허~ 이곳은 천국이야!!!~~~
허나 나의 로망은 하나!
일렉 바이올린을 켜보는 것
젤루 이쁜거 골라서 폼잡으며 사진 한장 찰칵~
소니 쇼룸 도 가보았는데 그야말로 소니 제품은 없는게 없더군요
3d TV도 체험해보고..
기무라야 소혼텐 이라는 긴자의 유명한 명물 빵집이네요
먹음직스러운 빵이 종류가리지 않고 어~엄청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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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 역에서 내려서
니혼 TV 타워 를 향해!~
도착은 했는데
막상 볼건 더럽게 없어요ㅠ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디자인했다는
특이한 모양의 시계가 기억에 남네요.
12시정각에 소리와함께 뭐가 튀어나온다는데 시간을 놓쳐서ㅠㅜ
카레타 시오도메 빌딩 입니다.
덴츠 라는 광고회사의 본사라고 하네요.
역시 광고회사답게
광고 박물관 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 의 tv광고가 너무 재미있어서 무려 30분동안 화면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엄청난 몰입도... 왠만한 게임 뺨치네요 무서울정도ㅋ
저 개가 주인공이 되서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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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식 정원 으로 유명한
하마리큐 정원 (하마리큐온시정원)
엄청 넓고도 절제있게 디자인되어있었다.
이곳에 누워서 잠시 한가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강인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바닷물 이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수상 버스 는 꼭 타보고 싶었지만... 운행시간 간격이 1시간 남아서 그냥 포기..
대신 이걸타고 이동!~
유리카모메 라는
무인 모노레일 이다.
편한 이동수단인데에다가 훌륭한 위치에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기에 금상첨화이다.
도쿄여행 TIP
유리카모메는 스이카나 파스모 2개의 교통카드로 이동할 수 있었던 도쿄메트로와 JR과는 달리 운임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 하지만 1일 자유이용권을 800엔 주고 구입하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니 이를 이용하도록 하자. 가까운 곳이라도 이동에 2~300엔이 들기 때문에 여러번 탈 여행객들에게는 필수템이다.
유리카모메 위에서 찍은
레인보우 브릿지 의 사진
야경이 멋있다고 유명한 다리래요ㅋㅋ
덱스 도쿄비치 도착!~
'비치'라는 말이 어울리게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
주변을 둘러보면
자유의 여신상 을 찾을 수 있어요ㅋㅋ
뉴욕에 있는 거 짝퉁이어서 훨씬 작아요
다시 유리카모메 타고
다이바역 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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