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96, 97회 서코에 이어서 이번 98회 서코에도 어김없이 출몰한 휴리스틱입니다ㅋㅋㅋ

저번과 같이 트위터&블로거 분들과 함께하는 '코나타 월드' 모임이었구요.
(자세한 설명은 코마님의 블로그 참조 http://konatamoe.tistory.com/401 )

서코 자유관람 후 점심을 같이먹고 노래방까지 갔었지요.





장내는 북적였다..

 날씨도 화창했고...

저번 97회 때와는 판이하게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AT센터를 꽉 매웠습니다.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도 많았고, 역시 수능끝난 고3의 힘인가요?ㅋㅋㅋ

양재 AT센터에서는 MBC 웨딩페어라는 행사도 같이하고 있었는데... 과연 2일간의 서코때문에 잘됬을지?




우와.. 한명당 5000원 씩 받으면 다 얼마야?


이번엔 매표소에서 표사는 사진도 찍었네요.





아침 일찍 간 덕인지 입장줄도 길게 늘어져있네요.





코나타월드 참가자 명찰 (@ezgoon 께 감사를..)

코나타 월드에 참여한 블로거&트위터 분들에게는 모두 명찰이 공짜로 제공되었죠ㅋ

한눈에 봐도 제꺼가 어디있는지 아시겠죠?


참가자 분들
@konatamaum
@Seafly314
@istec21
@Ruri_Gokou
세이지준
@07th_Bell
@Cornsuyeom
@mitsu0_ 
라그나 더 블러드 엣지

@saki_katsura
@korsonic 
@irkomoex 
@tempest_bass 
@knightstemplars 
@haruka_idei 
@Tacomming 
@kR_hTC 
@uiharu_zip 
@smfxl 
@ezgoon 
@_kapibarasan





장내는 북적였다2....

부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북적북적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요즘의 서코는 옛날 작품이나 명작들 보다는 주로 유행타는 애니들의 상품이 많죠...

전 역시 열심히 쓰르라미&괭이갈매기 아이템을 찾아 헤맸답니다.

괭이갈매기 책받침과 타로카드를 발견해서+_+ 너무나 기쁜나머지 셋트로 다 구매ㅋ

2만천원 깨졌습니다.....-_-




@Cornsuyeom 과 같이 부스를 돌아다녔는데 저의 적극 추천으로 동인앨범 '백년정원'을 구매하게 만들었죠. 후후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 이 될거에요

덧붙여, 부스에서 앨범 제작에 참가하신 2분을 직접뵙고 이야기까지 나누었답니다.



전쟁이 나도 두렵지 않다!! 인민군 제복(?)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코스입니다.





3번 연속 서코에서 뵙는 쓰르라미 울적에 '레나' 전문(?) 코스어 분입니다. 진짜 가뭄에 콩나듯 발견한 쓰르라미 코스어분이죠.

아 그리고 이번엔 괭이갈매기 코스어 3분 (시에스타 자매) 도 발견해서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인터넷 상에 사진 올리는 걸 꺼려하셔서 안올릴게요.ㅋㅋ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는 고퀄!)





현재까지 나온 MMORPG 중 제가 제일 아끼는 '마비노기'의 코스프레입니다.

중급 보스로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블랙위저드'라고 하구요.. 마비노기ㅋㅋ 너무 반가웠어요.






이어지는 마비노기.... 아니ㅋ 데브캣 코스프레 입니다.
(마비노기 아시는 분이라면 빵터질듯ㅋㅋㅋㅋㅋ)

수트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정체 불명의 다목적 코스??

가운데 앉은분은 대충 수능이 끝난 고3으로 추정되며 단체로 애국가 등등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보컬로이드 코스프레... 렌 코스프렌가요?





우왓! 블리치의 주인공 이치고 코스어입니다.

키도 훤칠하신데다가 얼굴이랑 입술까지 하얗게 칠하시고.. 정말 고퀄이군요.





아이폰4 블루투스 영상 재생기능 지원????

점심은 트위터 분이 일하시는 술집(..)에 자리를 마련하여 간단히 카레와 돈까스로 때웠습니다.

사진은 TV로 럭키스타를 보는 장면이구요.

코마님이 센스있게 자신의 아이폰4로 싱크를 맞춰 재생시킨다음 저 위에 올려놓아서

사진만 본다면 아이폰4로 블루투스 영상 재생기능을 하는 줄 알겠네요ㅋㅋ



@_kapibarasan 님의 숨막히는 뒤태.jpg

역시 코나타월드의 꽃은 노래방입니다ㅋㅋㅋ

평소에는 못부르는 일본노래들을 실컷 부를 수 있죠.

@_kapibarasan 님과는 저번에 이어 2번째로 만나 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저랑 정말 죽이 잘 맞아요ㅋㅋㅋ

하루히의 '지금까지의 이야기' 라든지 하츠네 미쿠 '겉과 속의 러버즈' 라든지 '소실'이라든지

소화하기 힘든 곡을 둘이서 신나게 불러댄다는ㅋ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했어요.

지른 건 딱 2개지만 2만원이나 썼다는ㅠㅠㅠㅠ






괭이갈매기 울 적에 책갈피 9종 세트 (\6000)

개인적으로 왼쪽위의 베아트리체 그림이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괭이갈매기 울 적에 타로카드 세트 23종 (\15000)

비싼만큼 소장가치는 충분합니다.

프로 아티스트가 그렸다고 해도 무방할 퀄리티의 그림들!!




점점 의례화 되가는 서코후기 포스팅의 마지막 장식.jpg

햇살이 멋있게 찍혔네요.
Posted by HEU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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