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_윈드밀_1랭.jpg




어제부로 겨우겨우 매드무비 수정 작업을 완료하고 제출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그동안 못하고 있었던 게임 마비노기를 좀 해보기로 했는데요.

마비노기에 '윈드밀'이라는 효율적인 전투스킬이 있습니다.

이 스킬은 최고레벨인 1랭크를 달성할때 그 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효과가 상승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찍어주어야 하는 스킬입니다.
(마비노기는 스킬레벨이 F~A,9~1 총 15개의 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독특하게도 '스킬을 사용한 횟수'를 채워서 랭크업을 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이 윈드밀이라는 스킬의 1랭크에 다다르는데 필요한 횟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자세히 설명하진 않을게요ㅎㅎ)

갖은 노가다와 페인력으로 정신건강을 헤쳐가며 하루하고도 반정도 노가다를 뛴 결과...

1랭크 돌파했네요ㅎㅎ 엄청난 달성감ㅋㅋㅋㅋㅋㅋㅋ





...

그것은 메모지를 백번 접으면 달까지도 닿는다는 식의 이야기인지라 다소 현실적이지는 못하다.

그리고 그녀는 백번 접었다...

...

- 괭이갈매기 울 적에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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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쁩니다ㅋ

사는 이야기 2010. 7. 30. 20:25


마비노기 다시 손댔네요...

2005년때 처음 시작해서 중학교 내내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고등학교 오게 되면서 접었었죠..

정액제가 없어지고 프리미엄 서비스 시작한다고 하면서 관심 가졌다가 이제서야 다시 해보네요ㅋ

정말 많은 게 바뀌었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랍니다.

[하프]서버 솔린츠

믿을 수 없겠지만 누적레벨은 110인가 밖에 안되고(ㅠㅠ) 돈은 0원에 수렴..;; 모아둔 ap도 200정도밖에..

같이 하실 사람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매드 작업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전에 언급했듯이 6회 매드무비 대회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당분간 좀 바빠질 거 같네요

rss 와 블로그가 좀 소홀해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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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마비노기 - Wecome to Fantasy Life

사용소스(사용된영상)- 마비노기

삽입곡 - 마비노기 KAMEX2002 전시회용 영상 bgm 소원~귀염둥이 기웃기웃

사용소프트웨어- Adobe After Effects CS4

제작년도- 2010.2.3

 

 

 

 

  

드디어 애프터이펙트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사실 출품용으로 제작하고 있는것은 베가스로 완성해야겠지만...)

기본적인 컷작업과 페이드아웃, 카메라와 마스크, 텍스트프리셋까지 두루 연습한 습작이다.







부가설명을 하자면

내가 직접 베가스 9.0으로 작업하는 장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컷작업은 그냥 영화에서 한컷한컷 할때 그것을 말하는 것이고




 

역시 나의 애펙작업환경ㅋ. 점점 투명해지면서 사라지는 페이드아웃효과가 나타난다.



페이드아웃은 모두 잘 알다시피 점점 사라지는 효과
(애프터 이펙트에서는 베가스와 달리 Opacity 값을 조절해야 하기때문에 약간 귀찮다)



 

이 그림을 보고 두려워하면(?) 앞으로 애펙 못한다. 공간지각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거 같다.


카메라애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에서 마지막에 문으로 들어가는 듯한 장면연출에서 쓰였다.

문이 나에게 날아오는것도 아니고 네모가 확대되는 것도 아니다.

카메라를 하나 새로 설치하고

각 레이어들을 3d 옵션을 켜준 후에

카메라를 가져가는 식으로 만들어내니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이야 말로 애프터이펙트의 정수이니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거 같다.



 


 







마스크의 정의 : 최대의 시간으로 최소의 효과를 얻는 작업... [응?]



다음은 '마스크'인데 마스크는 그냥 일부분만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진에서 얼굴만 보여주고 싶다거나 할때 쓰면 된다.








심심하기 그지없는 잉ㅋ여ㅋ 영상이긴 하지만

나오의 미묘한 각도가 만들어내는 입체감때문에 진짜 3차원으로 보이는 느낌때문에

이게 바로 애펙이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든다.




문 열리면서 통과하는 장면도 발상이 제법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공부하면서 화면전환을 좀 늘려갈 것이다
(화려한 효과는 차차..)

정지화도 사실 처음이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정지화위주로 연습할 것 같다
(정지화란 주로 멈춰있는 사진들로 만드는 영상이다.)

애펙 적응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주신 RMS카페듀엣형님파파팟 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
(cafe.naver.com/anymad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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