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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역 에 도착
코마자와도리 라고 하는 곳이네요.
에비스 라면 은 도쿄에서도 유명한데 바로 이
코마자와도리(거리)에 유명한 라멘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시장기를 참지 못하고 아무데다 한 곳 골라서 들어갔어요.
라멘이
700엔정도 이니 (9000원 가량) 비싼건지 싼건지...
한뚝배기 하실래예?~
가든플레이스까지는
스카이워크 로 이동했어요.
일반적인 무빙워크랑 차이는 없는데...
특이한 점은 역시
그 길이가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점
가든 플레이스에 도착하면 먼저 보이는
삿뽀로 맥주 스테이션 (?)
아마도 맥주와 기념품을 팔았던 것으로 기억...
가든플레이스는 말 그대로 정원 같이 이쁘게 꾸며놓은 곳입니다.
충고하나 하자면...
낮에 가는 게 좋으실 거에요
저녁에 가도 야경이 멋있는 것도 아니구 꽃밭구경하고 사진찍으려면 낮이 좋겠죠?
막상 가도 그리 할 일은 많지 않아요.
주변에는 실내에
백화점 같은 곳이 있고
에비스 맥주 박물관 이 있다고 하는데 역시 오후늦게는 못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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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본기 힐즈 에 도착
롯본기에가면 꼭 들려야하는 유명한 명소죠.
우뚝솟은_롯본기힐즈의_위엄.jpg
롯본기힐즈 꼭대기의
도쿄 시티 뷰
도쿄 시티뷰는 롯본기힐즈의 전망대의 이름입니다.
사진과 같이 도쿄타워가 보이는 전망대중에서는 도쿄타워를 가장 생생하게 찍을 수 있는 곳이죠 .
(그런 이유로 사진을 찍으려면 도쿄타워 전망대보다는 롯본기 힐즈를 추천 ㅋㅋ)
여러가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무엇보다 저녁에는 전망대 전체의 조명을 어둡게해서
커플질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분위기 를 마련해주니 꼭 여친과 함께 가보시길ㅎㅎ
롯본기 힐즈의 또 하나의 자랑
모리 미술관 (모리타워)
저의 이전
http://seventhbell.tistory.com/120 포스팅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모리'의 이름을 지닌 또 하나의 미술관이랍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뭔가 실험적인 내용의 작품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었어요.
어딘가의 피자상자로 만든 작품...
음식물이 어지럽혀져 있고 가운데에는 남녀가 나체로 끌어안고 있는데.. 무슨 내용인진 모르겠다는ㅋ
일본여행 TIP - 사진촬영
롯본기 힐즈의 모리 미술관의 Can ther be art? 라는 전시회는 사진 촬영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왠만한 명소들을 비롯하여 유명가게들 조차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의외의 경우이지요. 하지만 몇몇 작품은 사진촬영을 금한다 고 써져있으니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사진촬영이 된다고 해서 영상촬영이 되는 것은 아니니 괜치 영상촬영하다 저처럼 혼나시지 말구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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