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모에테스트가 등장했다.ㅋㅋ
애니나 미연시에 별로 익숙하지 못한(상대적으로) 나는
작년에 처음 이 테스트를 접해보았는데
주요 특징은 : 연상/츤데레/리본모에/재능우선 등등 이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변했을까 알아보자 ㅋㅋ
'당신에게 어울리는 여성'은 복잡하게 나와있지만 결국 평범한 여자가 제일 좋다는 말이다.ㅇㅅㅇ
헤어스타일 취향은 예상대로 전부 비슷비슷한거 같다. 아직은 특별한 선호가 없다.
성격은 역시 츤데레이다 ㅋㅋ 작년에는 츤과 쿨이 반반이었는데 (에바의 레이의 영향이 컸다) 점점 나 자신도 쿨데레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올해는 츤츤의 압승인 것 같다.
그다음은 올해 처음생긴 '틀린그림찾기'를 통한 시선 테스트인데...
가 슴
이라니.. ㄷㄷㄷ
여태까지만 해도 나는 '의상'이 제일 먼저일 줄 알고 있었는데 의외이다. 하지만 나도 할 말은 있다.ㅋ
틀린그림찾기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먼저 보게 되는 것이지, 의상이나 사물을 먼저보지는 않는다. 훗
(그래도 얼굴,다리가 아니라 가슴인 이유는???)
오드아이는 무섭긴 해도 왠지 끌린다. 왠~지~
사물 모에, 이건 전혀 안맞는거 같다 ㅋㅋ 애초에 캐릭터들이 뭘 들고 있는지 신경조차 쓰지 않았으니 '기타'(아마 미오의 역할이 컸을듯...) '츠바사' '크라운' 방울' 이 모든것들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ㅋㅋ
놀라운 것은 건담 vs 미소녀 대결이 여러개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건담을 싫어한다고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거슨 바로 아래에 나와있는 '고스로리'로 이어진다. '신기한 분위기의 소녀', '인형처럼 레이스 가득 달린 옷'을 좋아하는 것은 나도 자각하고 있던 것이니까...
+미니스커트 모에, 이것도 자각은 하지 않았지만 왠지 맞는 말 같다. 후훗
기모노/유카타 는 그럭저럭이지만 '원피스수영복'은 정말 싫어하는 게 사실이다. 체육복(부르마)도 마찬가지!
아는 캐릭이 에반게리온의 릿짱밖에 없는데다가 좋아하는 캐릭도 아니니...
(데스노트 웨디는 거의 엑스트라 급인데 여기에 등장하다니 놀랍군)
이 테스트는 애니파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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