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01 10.8.29 서코 후기 23
  2. 2010.08.30 10.8.29 서울코믹월드 지름 목록 23




일요일 오전 11시 학여울역 도착! SETEC 건물에 도착했을 때 쯤에는 비가 엄청 오고있어서 야외 코스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첫 서코인데 우천크리라니ㅠㅠ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표를 사고 입장하니 도장을 찍어주네요.





부스는 1관, 3관 빠지지 않고 모두 구경했습니다.

딱히 사진을 찍진 않았고 금지하는 부스도 있더라구요.

저번에 지름 목록으로 산것들은 대부분 보여드렸었으니 나노하 사진으로 넘어가도록 하죠ㅋㅋㅋ






2관에서는 무대 이벤트를 하네요.

먼저 애니 노래자랑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었습니다.

바로 전날 애사페에서 엄청난 것을 봐버렸기 때문이었을까요?ㅋㅋ 참가자분들 실력이..;;





사회자 분들과 함께하는 상품게임 시간





첫 서코라서 그런지 정말 사진 촬영 부탁하기가 쑥스러워서 말도 못꺼내고 계속 방황하고만 다녔네요ㅋㅋㅋ

다른 분들(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쉽게쉽게 사진 부탁하고 찍고 그러는데 저만 소심하게 어슬렁;;



그런 제가 처음으로 사진 찍어달라고 한 분이 바로 이 분이랍니다.

애니 코스어가 아니라 밀리터리 코스어분이라서 말걸기가 편했나 봐요ㅋ

흔쾌히 포즈를 취해주셔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미쿠 코스어 분들은 30여 분이상 본 거 같아요. 정말 많더군요.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아니라 미쿠 콘테스트를 해도 될 정도로..;;

미쿠 코스어 분들중에 가장 맘에 드는 분에게 겨우 다가가 사진을 부탁했답니다.

나중에 같이 하나 찍어달라고도 했답니다. 헤헷~





제가 디씨에서 유일하게 들락날락하는 곳이 있다면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합필갤) 입니다.

백여가지에 이르는 필수요소들을 적절히 섞어서 웃긴 자료를 많이 만드는 게 정말 재미있지요.

꼭 필수요소에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박대기 기자를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인사하고 같이 촬영 부탁드렸네요..

YOU ARE 용자!






장기 연재만화중에 유일하게 관심가지고 보는 애니가 블리치인데 이상하게도 블리치 코스어 분들도 보기 힘들었어요.

이치고 코스어분 발견해서 바로 사진 청했습니다ㅋㅋ





정말 반갑네요. '쓰르라미 울 적에' 코스어 분입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레나 양의 코스프레를 해주셨군요.
(이미 그대는 진정한 쓰르라미 팬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사진 찍고 이거저거 이야기도 많이 해봤는데

5년 쨰 쓰르라미를 고집하시는 골수 마니아 분이더군요.

쓰르라미 화이팅! 한번 해주고 헤어졌습니다.





친구 녀석이 보자마자 다급히 디카를 뺏어 달려가서 찍은 코스어 분이네요.

같이간 친구녀석은 엄청 소극적이라서 제가 사진찍고 다녀도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코스이길래 급해진 걸까요?ㅋㅋ





나름 이번 서코에서 찍은 분들중에 가장 맘에드는 코스어 분입니다.

일단 캐릭터 로젠메이든 스이긴토네요. 90점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당히 어려보이던데, 굉장히 이쁘네요. (어...어이?)





코스프레 콘테스트에서 상을 탄 분들입니다.

요즘 방영하고 있는 블랙록슈터 애니의 악역 데드마스터 코스어 분입니다.

무기부터 뿔까지, 준비 많이 하셨네요.






역시나 입상자 분입니다.

어떤 코스인지는 까먹었어요..;;







이분들도 입상자 분들입니다. 국내 온라인 게임 '그랜드 체이스' 코스프레를 해주셨네요.








이어지는 서코의 메인이벤트!

코스프레 무대 공연팀들 입니다.

6개의 팀이 있었는데 시간상 반밖에 못봤어요.

첫 팀은 댄스를 보여주셨네요.

주변에 댄스 동아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리더분 빼고는 시원찮았습니다.






'테니스의 왕자'하면 역시 뮤지컬을 빼놓을 수 없죠.

다른 연극 분들이 대부분 성우팀들에게 부탁해 미리 녹음한 음원파일로 공연하는 반면

이분들은 자신들이 직접 녹음했더군요. 게다가 노래할때에는 직접 마이크로 불러주셨답니다.







아.. 몰라요, 까먹었단말이에요ㅠㅠ

보는 20분동안 미칠듯이 웃었던 팀입니다. 장르안가리고 엄청난 패러디와 개그를 보여준 꽁트팀이네요.





원피스 스트롱월드의 스토리라인에 따라서 액션 위주의 연극을 보여준 팀입니다.

저기저 발차기 보이시죠?ㅋㅋㅋ

멤버들 하나하나가 전부 태권도 유단자라도 되는 양 날아다니고 굴러다니고 무술영화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끝내긴 아까워서 깜짝 사진 하나ㅋㅋㅋㅋㅋㅋ

샤방샤방!~ +_+ 로젠메이든 제 1인형이 반지를 끼워주는 휴리 입니다ㅋㅋㅋ (먼가 주종관계가 바뀐거 같지만요)

같이도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하악하악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나이스~~




Posted by HEURISTIC
,


후기는 오늘 저녁쯤에나 천천히 쓰려구요.

일단은 지름 목록부터 포스팅할게요.





<괭이갈매기 울 적에> 베아트리체 캐릭터 카드 케이스





<괭이갈매기 울 적에> 베아트리체 캐릭터 타로카드






<괭이갈매기 울 적에> 엔제 캐릭터 타로카드



"쓰르라미&괭이갈매기 울 적에" 를 찾아 백방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쓰르라미 파는 부스는 아무데도(...) 없더군요. 말도 안돼 어헣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코스어도 한분밖에 못봤다는...)

그나마 방영이 얼마 지나지 않은 '괭이갈매기 울 적에'가 그래도 간간히 보였어요.






졸고있는 미쿠가 너무 귀여워서 지른 마우스 패드






나이스 득템! <사운드 호라이즌> 별자리 홀로그램 카드 - 물고기자리

12개의 카드중에 가장 맘에들어서 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생일까지 딱 맞아떨어지네요




<동방프로젝트> 레이무 캐릭터 마우스패드

위의 미쿠 마우스패드는 순전히 필요에 의해서 산거였지만, 요걸 본순간 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방은 잘 모르지만 그냥 일러스트가 넘넘 예뻐요.






거금 7000원을 주고 산 <사운드 호라이즌> '엘리시온' 앤솔로지

원래 이런거 안사는데 퀄리티가 미칠 듯 해서 소장용으로 질렀습니다.




덤으로 주는 스틱 포스터~










국내 동인음악 그룹 '크로스트 앙상블'의 첫번째 스토리텔링 앨범 '백년정원' 입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듯?)

이런 저런 곳을 통해 앨범발매 소문을 들었는데, 샘플곡 하나 듣지도 않고 질렀습니다.

16000원 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 팔려서 못 산 사람도 있다는..)

하지만 전 한국 동인음악계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람이니까요ㅋ




동봉된 비쥬얼 일러스트&가사집 (사실 요거때문에 비싸다..)


7회 애니메이션 사운드 페스티벌과 96회 서코 후기 곧 올릴게요.
Posted by HEURIST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