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저는 간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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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명5 크리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문명5 입니다.

문명4를 너무 재밌게 해서 문명5역시 나오자마자 해보았는데요.

한주동안 무얼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학교도 빠지고 으헝헝ㅠㅜ




2. 디맥 크리



주변에 유비트 하시는 분이 참 많은데요,

전 요 디제이맥스 테크니카2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상당이 많은 시간과 돈을 쏟고 있지만, 실력은 아직 발로하는 수준ㅋㅋ 늅늅




오락실에선 디맥 테크니카2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집에와선 어김없이 psp를 들고 디맥3를 했습니다.

발매된지 일주일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골수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한편

제 플레이 카운트는 어느새 200을 넘어가고....

저녁에 잠을 못잘 정도로 두드려대고 있네요.



3. 중간고사 크리



문명과 디맥으로 인해 중간고사 시ㅋ망 ........



4. 제 2회 A-Party



저번 애사페에 이어서 또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는군요.

애니음악 밴드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 흔치않은 공연입니다.

다녀와서 후기 써보도록 할게요. (또 문명5를 켜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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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뿜어져나오는 한줄기의 무리!



다들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일산 호수만화축제에 다녀왔어요.

집인 안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 이십여분 정도 가서 3호선 끝자락 쪽 정발산 역에서 내리니

그 유명한 일산 호수공원이 시원하게 펼쳐져 저를 맞아주더라구요.

일산에 사는 친구를 불러 일산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돌아다녔습니다.













호수만화축제는 10.9~10.10 2일에 걸쳐 진행되었구요,

만화에 관련된 내용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재미있는 부스나 행사도 같이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코와 비교했을 때는 코스어를 제외한 관람객이 대부분 일반인들이었고

지르거나 코스프레를 구경하러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요.




인근의 여러 고등학교의 만화 동아리에서도 참가했더군요.

전문적인 부스가 아니라 이런 풋풋한 창작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만화와는 상관이 없긴 하지만...

보드게임 카페도 나름 흥했던 거 같아요.





마켓은 이게 전부랍니다ㅠㅜ

참여 부스가 5개 정도 밖에 안되서 서코와 비해 매우매우 초라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이 실망했답니다.

좀더 많은 홍보가 필요한 거 같아요.




1시 정도부터 밴드분들이 와서 애니송 공연을 하시더군요.

어떤 팀이었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서코와 같이 애니송 노래자랑 대회가 있었구요,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좀 더 늦은 시간에 있어서 보고 오진 못했네요.




그래도 서코와 다른 호수만화축제만의 장점은 바로 이겁니다.

뒷편에 보이는 천막에서 코스프레 의상을 대여해주고 있더군요.

"코스프레 체험" 이벤트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하기 힘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의상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가격은 30분에 3000원 정도여서 옷입고 사진찍고 그러기엔 저렴한 것 같았어요.

물론 저는 해보진 않았어요;;















코스프레 참가자 분들은 오후부터 상당히 많이 눈에 띄였답니다.

서코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행사규모가 작았던 거에 비하면

코스어 분들 굉장히 많이 오신 편인 거 같아요.
(코스어분들 반, 구경하는 사람 반 ㅠㅜ)

시간상 오래있지 못해서 사진 많이 못 찍었어요ㅠㅠㅠㅠㅠㅠ

뒤에 공연도 굉장했다고 한 거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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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늦은 후기 올려볼게요.ㅋ

저번주 일요일에 열린 97회 서코는 블로거분들과 트위터분들과 함께 해 보았습니다.

저명하신(?) 블로거 코마님께서 주체하신 '코나타 월드'라는 모임에 참가한 것이지요.




왠지 사람들이 의사양반만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되면 그건 기분 탓입니다...




96회 서코가 학여울역에서 열린 반면, 이번 97회는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양재역에서 내려서 수 킬로미터정도 걸어가야되서 버스를 탔습니다.....만

장난아니게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코 + 등산객들로 버스가 만원이었습니다.

AT센터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하긴 하지만 역ㅋ부족이었던 거 같아요.




어느 사진에도 빠지지않는 의사양반...

학여울역 SETEC과는 다르게 AT 센터는 무대와 부스들이 2층에 있는 하나의 전시관에서 진행됬어요.

부스를 쭉 둘러봤는데 96회와 많이 비슷한거 같았어요. (쓰르라미&괭이갈매기는 역시 눈씻고 찾아도 없더군요...)

아참 지름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따..딱히 요즘 돈이 없어서 그...그런 건 아니야..)




역시 이번 서코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코스어 분이시죵ㅋ

'코나타 월드'에 같이 참가하신 트위터 @Tacomming 님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죠.



한 코스어분에게 부탁드려 빌린 젖절한 종이봉투(..)입니다.

그런데... 어??



길티기어의 파우스트가 되버렸군요ㅋㅋㅋㅋ



밀리터리 코스어분들 역시나 꽤 많으시더군요.

특수부대 옷이 간지나서 사진 촬영했습니다.



어라?




오~~


블로거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잠시 쉬고있었는데....

옆으로 살짝 지나가시는 한분의 코스어, 그리고 엄청나게 익숙한 의상

ㅠㅠㅠㅠㅠㅠㅠ 순간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더군요.

제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괭이갈매기 울 적에 코스어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베아트리체'의 코스프레입니다.

하악하악하악하악(...)

저 우아한 자태와 고상한 표정, 살아있는 포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_+









실내를 다 본뒤에는  AT센터 뒷편의 공원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윗분들은 96회 서코때도 봤었던 장군 코스프레이시군요.

저번엔 한분이었는데 이번엔 팀코로 나오셔서 엄청난 포쓰를 뿜어주셨습니다.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린 코스프레군요.

컨셉곡이 어떤건진 잘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감동의 쓰나미ㅋ

쓰르라미 울 적에 코스프레 '레나' 코스어 분을 만났습니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96회 서코때도 여장남자로 '레나'코스어로 뛰어주셨던 그 분인 거 같네요. (소품인 손도끼로 유추했을때..)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하악하악~

공원쪽에서 만난 또 한분의 '베아트리체' 코스어 분입니다.

정말정말 애타게 찾았던 괭이갈매기 울 적에 코스프레, 그것도 '베아트리체' 코스어 분을 하루에 2분이나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일행분들이 다들 찍고 계셔서 저도 같이 찍었는데...

이거 어떤 코스프레인지 제보좀ㅠㅜ




1시까지 서코에 있다가 일행분들을 모두 모아 간단한 소개를 한다음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코스트코 피자를 먹으러 고고~




피자 한판에 12500원이라고 해서 싸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초 거대 피자가 나와버렸습니다...

한사람당 2조각은 먹어야 배가 찰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죠..




우슨 피자 한조각이 사람 얼굴만 하네요ㅋㅋㅋㅋ

결국 한조각 먹고 2번째 조각을 먹다가 리타이어 했습니다ㅋ



배부르게 먹고 난 다음에는 코나타 월드의 메인(?) 이벤트 핸드폰 구동을 해보았네요.

제 폰은 어느걸까요? ㅋㅋㅋㅋ
(아.. 왠지 슬퍼진다ㅠㅜ)







이번 모임에 참가하신 분 목록입니다. 사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어요.

저를 제외한 모든 분의 공통점이 맛폰유저&트위터 라는 점에서 좀 서글펐네요.





밥을 먹고난 다음에는 다같이 양재역 근처의 노래방에 갔었습니다.

여러 애니 음악을 부르고 막ㅋ장 음악들을 불렀네요. 

Speed Racer 불렀던 게 접니다 여러분... (첵!~)

노래방 사진들은 초상권(?)관계로 올리지 않을게요.








이번 서코후기 역시 마지막으로는 같이찍은 하악하악 사진 한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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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이가 생길까요?


알리프로젝트 - 성소녀영역 (로젠메이든 op)
오오 스이긴토 같은 아이면 감사ㅋㅋ

22.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노가미 유카나 - C.C. Monologue (코드기어스 베스트 앨범 보너스 트랙)
마녀 시쯔가 저에게 무언가 충고를 해주고 싶었나봐요.
노래가 아니라 갑자기 시쯔의 독백이 나와서 캐깜짝놀람

23.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될까요?


Ez2dj - 천지개벽
천지-개벽 : 자연계에서나 사회에서 변혁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더 말이 필요하나요?ㅋㅋㅋㅋ

24. 당신이 춤춰야 할 노래는?


MBLAQ - Y
아 미친ㅠㅠ 춤동아리를 열심히 하는 제 친구의 이번 공연곡이 Y였는데
안무가 장난아니게 어렵더라구요. 친구 데려다 놓고 1달정도 특훈을 받아야겠네요.

25. 당신의 테마송은?


JIMANG - La divina tragedia (괭이갈매기 울 적에 ed)
제가 너무 좋아하는 지망,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작품 괭갈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광기가 살아있는 멜로디'
노래방가면 무조건 부르는 노래랍니다.

26. 사람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테마송?


드렁큰 타이거 - Monster
밤! 밤 바바밤 밤! 일반적인 사람들과 노래방에 가면 힙합노래밖에 안불러서 그럴까요?ㅋㅋㅋ

27. 당신 타입의 여자는?


M.Graveyard - YOU (쓰르라미 울 적에 ost)
마지막은 쓰르라미 울 적에가 장식해 주는군요.
혹시 저한테 마음있는 여자분! 제 타입은 YOU(당신)같은 타입이니 주저말고 제게... [퍽!]


Fin

바톤 성실하게 해주실분 아무나 받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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