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가 되고 있는 바로 그 문제의 영상 Put Em Up 입니다.ㄷㄷㄷ

이유는... 뭐 다들 아시겠죠?ㅋㅋ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포터블3 를 플레이한 후 한 피갤러의 반응...



각설하고 직접 한번 보시죠




중독적인 힙합비트위에 여자 랩퍼의 랩이 얹혀진 강렬한 곡입니다.

노래도 좋지만 역시 영상이 하악하악!!!~~
(저같은 영상쟁이들은 진짜 이런거 보면 하악댑니다..)

보통 타이포그래피는 오직 글씨와 간단한 그림만 가지고 작업하기 마련인데

이 영상은 정말 특별하게도 모델분을 실사촬영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신체를 더듬어가는 듯한 매혹적인 카메라 처리는 남성분들에게 상당한 자극일 거에요. 후후후

전에 소개드렸었던  영상제작가 DumpingLIFE 님의 또다른 역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umpingLIFE 님의 Hanz Up! 영상 포스팅 보러가기 → http://seventhbell.tistory.com/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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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제이맥스 포터블 3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특성상 전자음이라든지 리믹스 곡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계속 이런 음악만 찾게 되네요.

Mr.Funky 의 Hanz Up! 강렬한 전자음이 인상깊고 무엇보다도 BGA 가 정말 맘에드네요!!

여자분도 참하시고 타이포그래피도 잘 어우러진데다가

선생님(?)의 눈을 피해 디제잉을 즐긴다는 설정도 정말 재미있는 BGA 입니다.

신입 bga제작자 DumpinLIFE 님의 영상센스가 돋보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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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Genre : Violin Trance
Music Composed by ReX
Music Visualized by D
BPM : 160
 

DJMAX 수록곡 중에서 '고백 꽃 늑대 ' 이라는 곡의 두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곡이다.
멜로디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같은 스토리를 상반된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오늘 소개해 볼 곡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PSP용 소프트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 에 수록된 곡인 고백, 꽃, 늑대 part2 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라는 아케이드용 게임에도 수록되있다고 한다.)

곡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재밌게도 장르가 '바이올린 트랜스' 라고 되어있다.
지난 포스팅 Heart of Witch 를 읽어보았다면, 그 곡의 장르는 '클래시컬 트랜스' 라고 되어있던것을 기억할 것이다.
저번 곡이 약간 피아노 소리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었다면 이번 곡은 바이올린이 주인공이 되는 곡이 되는 것이다.


이 곡은 사실 곡만 듣는다면 리듬게임에 쓰이리라고는 생각해내기 쉽지 않은 곡인 거 같다.
이 곡을 직접 여러번 플레이해보았지만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특성도 그렇고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때, '박자감'(또는 비트감)이 부족하다.
다시말해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않아서 건반리듬게임에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곡의 퀄리티는 그와 상관없이 훌륭하다.
인트로부분에 나오는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는 이 곡을 맨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나에게 전율을 가져다 준다.
바이올린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아슬아슬한 고음의 음색이 마음에 든다. 언젠간 꼭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다.

바이올린 이외에는 오케스트라 악기들과 코러스가 쓰였는데, 웅장한 느낌이 꼭 한편의 영화 트레일러 배경으로도 손색이 없을 거 같다.
실제로 보너스 시디에 '고백 꽃 늑대 pt2 classical ver.'이라는 곡이 있는데 바이올린 솔로 소리가 제거되어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영상미와 스토리에 대해..

BGA 역시 고백 꽃 늑대 시리즈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이 곡이 작곡된 배경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롭다.
독특한 그림과 영상미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디제이맥스 일러스터 D님이라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군대에 있을때 그린 그림을 가지고 작곡가 ReX님에게 곡을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부탁하셨고
그 이유로 탄생한 곡이 바로 고백 꽃 늑대 시리즈 이다.

다른 어떠한 게임, 애니 등등의 영상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체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스토리전개와 연출력이 압권이다.

스토리에 대해서도 굉장히 할 말이 많은데, 우선 특징적인 점은
두 편의 영상이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각각 소년과 소녀의 시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1편의 전개를 뒤엎어버리는 반전이 2편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나는 먼저 1편의 영상을 보라고 강권하고 싶다.




이어지는 스토리.. 고백 꽃 늑대 part 2




원(소녀) : 뭐라고요 할머니?!

              그 아이를 탑으로 보냈단 말이예요?

              탑의 늑대도 늑대지만....

              가는 길의 다른 늑대들을 어린애가 어떻게 감당하라고요?

              다 알면서 그 아이를 그런 곳으로 보내다니...


참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소년이 향했던 탑까지 가는 길에는 수많은 늑대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소녀는 자신을 위해 소년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길을 앞질러 탑까지 가는 길의 모든 늑대들을 직접 상대하여 처치한다.
그리고는 탑에 먼저 도달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소년의 꽃과 고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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