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베스트 일레븐



한국의 통쾌한 승리!
중국전의 수모를 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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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오늘 성묘를 갔다와서 피곤에 찌들어 자느라 전반전 중간부터 봤지만, 보는내내 신이나는 경기였다.
솔직히 누가 잘한다, 누가 못한다 이러면서 채팅은 하지만 속으로는 다들 한국 응원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스포츠 경기 하나로 이렇게 신이 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

특히 중국전에서 그렇게 조트망 스러운 경기 직후라서,
오늘이 설날연휴 +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리고 vs일본 전이라서,
 
더욱 더 값진 승리였다.

오늘 뛰어준 대표팀 전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한민국 대표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화이팅!





 
Posted by HEU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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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설 명절연휴때 친척들과 함께 여럿이 즐길만한 게임 추천

1. 부루마블, 호텔왕 부루마블
2.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3. 에뮬레이터용 횡스크롤 액션게임
4. 삼국지 시리즈
5. 하이스펙 게임



포스팅 동기...(?)

설연휴가 되면 온 친척들이 한 집에 모두 모여 북적대는 정겨운 풍경이 연출된다.
하지만 친척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잠시이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으레 이야기가 줄고 다른 놀이활동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아버지들은 자연스레 술자리가 벌어지면서 우리들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계속 주고받으며 어머니들은 부엌에서 눈코뜰새없이 준비하는 것이 보통일텐데..

과거에는 윷놀이 등을 하면서 친척또래들과 지냈다고 하지만 솔직히 요즘 윷놀이가 왠말인가...
그나마 괜찮은 놀이문화인 노래방, 불꽃놀이 등등도 저녁에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PC방문화가 보편화된 요즘에는 적극 활용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조~금 외진 지역에 가면 피씨방은 커녕 인터넷속도도 안습일 것이다.

그나마 있는 컴퓨터도 구식이며 아이들 여러명이 다닥다닥붙어 서로 하겠다고 아우성일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명절때 친척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해볼까 한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HOMM3)



설명
아시는 분들은 다 알지만 아직도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게임인 것 같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은 삼국지 시리즈와 함께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고봉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골수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게임의 진행을 간단히 소개해보겠다.

일단 위의 스샷에서 볼 수 있듯이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 처럼 '맵'을 기반으로 플레이한다.
각 플레이어는 '성'을 하나씩 가지고 시작하고 '영웅'을 하나 받는다.
플레이어의 목표한 턴에 한정된 영역만을 이동할 수 있는 '영웅'을 잘 조종하여서 주변의 가려진 부분을 탐색하여 '자원'과 '보물'을 획득하고 '몬스터'를 쓰러뜨려 '레벨'을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성'을 빼앗아야 한다.







'영웅'의 모험을 도와줄 '전투유닛'은 '성'안에 '건물'을 짓고 '자원'을 이용해 생산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와 매우 흡사한 게임 진행이다.




'성'안에서 건물을 지으면 점점 화려하게 변해간다.


추천
이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플레이를 했을 때 비로소 그 재미가 극대화 되는 게임이다.
갑자기 형성되는 급동맹관계와 배신, 컴퓨터 난이도를 어렵게 해놓고 컴퓨터 다굴하기ㅋ 등등
한번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되는 게임이다.








고스펙 유저를 위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5
Posted by HEU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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